#이도맨숀 #여의도고기맛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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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여의도에 위치한 레스토랑 '이도맨숀' 입니다. 
이곳은 '세종대왕이 지금까지 살아있었다면 어떤 공간에서 세련되고 비밀스럽게 고기를 고기를 즐기셨을까?' 라는 물음에서 출발하여 공간이 기획되었습니다.

만약 세종대왕 '이도' 가 지금까지 살아 계시다면 어떤 모습으로 고기를 즐기고 계실까?

조금은 엉뚱하지만 역사에 착안하여 전체적인 공간 디자인에 앞서, 브랜딩 프로젝트 시작의 첫 단계는 브랜드의 원형(原形)을 만드는 일이었습니다. 브랜드가 추구하는 방향에 따라 브랜드의 컨셉, 철학, 스토리, 네이밍 등 기초공사 착수에 들어갔습니다. 기본적으로 ‘고기의 본질’을 담아내는 틀 안에서 여러 아이디어들이 오고 가는 가운데, 한반도 역사에 기록된 인물들 중 고기를 가장 심도 있게 즐긴 것으로 알려진 세종대왕 이도를 모티브로 잡아 출발하게 됩니다.